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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스런 것들의 기록

부산 대저생태공원 핑크뮬리, 지금 바로 가기 좋은 곳 부산 대저생태공원 핑크뮬리, 지금바로 지난 주말 따님과 함께 대저생태공원에 다녀왔다. 남편이 넓고 핑크뮬리도 있다고 보고오자고 했다. 우리는 P2 주차장에 차를 주차했다. 핑크뮬리는 P2 주차장 입구 바로 맞은 편에 있다. 찾기가 쉬워서 가기 좋다. 위치 : 부산 강서구 대저1동 1-5 (3호선 강서구청역 1번 출구) 방문시간 : 매일 06:00~21:00 주차 : 주차가능 ※ P2 주차장 맞은 편 위치 핑크빛 아름다운 물결 핑크뮬리 -강서 대저생태공원- 곳곳의 연인들을 볼 수 있다. 친구들 가족 단위로 많이 있었다. 어디를 배경으로 하든 사진찍기 좋았다. 해 지기 직전이라 운치있어 보였다. 핑크뮬리 쪽 말고 반대쪽으로 걸어가면 이렇듯 한적하고 넓은 들판이 나온다. 저 들판끝에는 뭐가 있을 지 궁금해서 .. 더보기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현황 및 비교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어쩌면 빠른 진단과 신속한 약물치료에 있지 않을까? 나는 이에 대해서 일반인이 병원에 가지 않고 내 집에서 신속하게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진단키트와 경구용 치료제 개발에 있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현재 국내외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 경구용 치료제 중 임상 속도가 비교적 빠른 3상 진행 중인 치료제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현재 국외로는 머크의 몰누피라비르, 로슈의 AT-527, 화이자의 PF-07321332가 있고 국내에는 신풍제약(주)의 피라맥스정과 대웅제약의 코비블록(호이스타정)이 있다. 최근에 부광에서는 코로나 치료제 개발을 포기하였다.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비교 국외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개발사항 임상이 가장 빠른 것이 머크의 몰누피라비.. 더보기
서면 샐러드 맛집 그리너(greener) 남편이 두 번째 사다 준 서면, 전포동 샐러드 맛집 그리너 건강한 한끼를 먹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은 곳, -그리너(greener)- 위치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전로 46번길 80(전포역 7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 영업시간 : 아침 9시~밤 11시(배달의민족으로 주문 가능) 연락처 : 070-4647-1397 우리가 주문한 것은 트리니티 파스타, 연어&아보카도 샐러드, 튜나 스파이시 브리토이다. 패키지를 여는 순간 몸에 좋은 신선한 식재료로 가득 차서 먹는 순간순간 기분이 좋았다. 성인 남녀 2명이 저렇게 먹었는데 나는 배가 너무 불러서 우선 샐러드만 먹고 브리또 반개는 나중에 따로 먹었다. 배부르게 먹어도 살 안 찔 것 같은 구성이다. 튜나 스파이시 브리토인데 간이 그리 세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 더보기
기장 철마 카페 토리나무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카페 토리나무 휴일을 맞이하여 2살 아기의 에너지도 빼고 우리도 커피 한 잔 마실 수 있는 곳을 찾아보다 발견한 기장 카페 토리나무에 다녀왔다. 가는 길은 철마 고깃집들이 즐비해 있는 골목에 위치해 있었다. 다음에 또 오게 된다면 근처에서 소고기 먹고 토리나무 와서 커피와 디저트 하고 하루 보내면 딱 좋을 것 같다. 숲에 온 것처럼 산에 둘러싸인 큰 잔디밭을 가진 카페 -토리나무- 연락처 : 0507-1339-0378 주소 :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곰내길 378 영업시간 : 매일 10:30~21:00 아담한 벽돌로 만든 카페와 넓은 잔디밭을 가진 카페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이고 주차장도 넓어서 아이와 놀다 오기 딱 좋았다. 주차하고 먼저 눈에 들어온 넓은 잔디밭. 여기가 어린이집.. 더보기
엄마 사라지지마-한설희 사진작가 68세의 사진작가가 찍은 90세 엄마의 모습을 담은 책 작가는 2010년 아버지가 갑작스레 돌아가신 후 엄마까지 사라질까 두려워 엄마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시작했다. 이 사진들로 2011년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들이 신인 작가들에게 주는 상인 '온빛사진상' 수상했으며 2012년 봄 [老母]전으로 전시된다. 이후 전시회때 빠진 미공개 사진들을 포함하여 가 출간되었다. 작가는 매일 어머니 집을 오가며 사진을 찍었고 점점 기력이 없는 엄마의 모습을 보며 한순간이라도 엄마를 기억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책은 완성되었다. 작가는 사진 속의 어머니만 다룰뿐 별다른 말은 없지만 책을 보면서 나는 눈물이 조금씩 났다. 나 또한 5년 전 아버지가 갑작스레 돌아가시고 혼자 남은 엄마를 보며 엄마마저 사라질까봐 두려웠던 순간.. 더보기
부산 연지동 카페 모네의정원 브런치 맛집, 모네의정원 주소 : 부산진구 새싹로 159 전화 : 051-817-3777 영업시간 : 매일 9:00~22:00 주차장 : 인근이 주차장 없어서 카페 앞과 주변 갓길에 세워둬야 한다. 자리가 잘없음^^: 메뉴 : 11시이전 모닝 브런치 6천5백원(아메리카노포함), 베이글 브런치 1만원 등, 커피는 부산에서 유명한 모모스 원두를 사용한다. 친구와 주말 아침이면 방문하는 동네 브런치 카페 이다. 조용하고 분위기 좋아 나만 알고 싶은 아지트이지만 이미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는.. 문 여는 시간에 맞춰서 가서 음식을 먹다보면 어느 순간 내 연령대의 사람들이 삼삼오오 찾아오고 있다. 음.. 역시나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곳이구만! 리코타치즈 포카치아와 잉글리쉬머핀 샌드위치이다. 각각 11시 이전에.. 더보기
소설 파친코를 읽고-이민진 작가 4대에 걸친 재일동포의 삶을 다룬 소설 파친코 이 책은 재일동포들의 생애를 일제 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 4대에 걸쳐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선자는 일제강점기에 부산 영도에서 태어나 한수와 결혼해 아이를 갖게 되고, 이후 오사카로 넘어가 자식들을 키우며 살아간다. 기형아 훈이, 그의 딸 선자, 선자의 아들 노아와 모자수, 그리고 모자수의 아들인 솔로몬에 이르는 한 집안이 그 시절 한국이 아닌 일본에서 살면서 재외동포로서 차별받는 이민자들의 애달픈 삶의 모습과 그들이 떠나온 고향에 대한 그리움, 그리고 한국인이란 것에 대한 정체성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다룬다. 1권에서는 주인공 선자와 이삭이 결혼하여 일본으로 넘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2권은 일본 오사카에서 살아가는 선자와 이삭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 더보기
경남 산청 맛집 돌담 흑돼지 소라찜 2인분에 스파게티면 사리 및 치즈 추가요! 경남 산청 수선사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기 전에 들른 식당 돌담! 4시 반이 넘은 어중간한 시간인데도 손님들이 있었다. 우리가 식사가 끝날 즈음에는 테이블이 차기 시작했다. 왜 돌담인가 했는데 이렇게 입구가 돌담으로 쳐져있어 그런갑다 싶었다. 주변에 아무것도 없고 주차장도 넓고 야외 테이블에 앉으면 바로 앞으로 산이 보여 밥 먹는데 풍경이 좋아 더욱 입맛이 좋다. 야외 테라스인데 코로나기도 하고 식당 내부보다 밖에서 먹는 게 더 기분 날 것 같아서 우리는 이 중에 자리를 잡았다. 간혹 벌레가 보이기도 했지만 산속 야외니 어쩔 수 없지~귀여운 강아지 두 마리가 왔다 갔다 하는데 우리 집 아가 거기에 한눈이 팔려 덕분에 우리가 수월하게 밥을 먹을 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