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감동스런 것들의 기록

영도 초대형카페 'P.ark 피아크'

반응형

영도 초대형카페 'P.ark 피아크'

 

지난 주말은 영도로 떠났다. 옥천횟집에 가서 해물라면과 성게김밥을 먹고 근처 '피아크' 라는 초대형 신상카페에 다녀왔다. 멀리서 건물이 보이는데 설마 저게 커피숍이냐며~무슨 회사건물처럼 크고 4~5층은 되어 보였다. 주차장 입구 찾느라 한 바퀴 돈거 빼면은 주차장도 넓고 좋았다. 주차 요원이 약 4~5명정도 있었다. 스케일이 놀람~

 

주차를 하고 1층으로 들어오니 자그마하게 빵굽는 곳이 있었다. 여기서 빵을 만들어서 4층 카페로 올라오는 거 같다. 이곳에서 빵을 바로 사서 갈 수도 있다.

 

2층에는 야외에서 문화공간이라고 하여 외부에 인조잔디가 깔려 있는데 멀리서 바다가 바로 보이고 트여 있어서 뭔가 시원한 느낌이 들었다. 4층에서 커피를 시키고 여기와서 마실 수도 있다. 단 반납하려면 다시 4층으로 가야한다. 아기가 있어 아기가 잔디밭에서 신나게 뛰어 놀아서 보는 나도 신났다.

카페엔베이커리
  • ☎ 051-404-9204
  • ¶ 부산 영도구 해양로195번길 180
  • ♬ 매일 09:00 - 22:00 BREAD FACTORY   
  •  매일 10:00 - 23:00 P.ARK CAFE & BAKERY, ICE CREAM

 

몽블랑 7천냥. 맛있다. 보기에도 맛있어 보여서 사진도 찍기 전에 먹어버렸다지~ 이 빵은 2살 아기가 먹기에도 부드러워서 추천하고 싶다.

이건 이름을 모르겠는데 갓 나온 걸 가져왔더니 따뜻해서 정말 맛있었다. 아 또 먹고 싶네. 빵 두개랑 라떼 한잔 시켰는데

커피맛은 그냥 보통이었던 것 같다. 그러나, 내부에 탁 트이고 통창 밖으로 바다가 바로 보여서 진짜 시원하고 좋았다.

여유만 된다면 오래 앉아 있고 싶었지만 아가 때문에 1시간 정도 머물다가 나왔네~

 

사람들이 상상초월 많아서 커피 살때도 30분 줄서서 주문했다. 진짜 줄이 엄청 길게 늘어져 있어서 뭔가 했다. 영도 쪽 사람들은 다 온 거 같았다. 당분간 주말에 가면 이럴 것 같은데~ 이 빵이 너무 맛있어서 한번 더 가고 싶은데 또 그렇게 사람이 많아서 줄 서야 될까봐 못가겠다.

 

그냥 집에 가기 아쉬워서  잠시 들른 2층 야외

2층 야외로 나오면 저렇게 나오는 문화공연 전시구역이 나온다. 아마도 종종 여기서 그런 감성적인 행사를 진행할 것 같다. 이번에는 아우디 관련자가 오셔서 시승행사를 하고 계셨다. 우리도 해볼까 하다가 우리 아기가 뛰어다니느라 바빠서 그냥 패스하기로 했다. 지금에 와서는 조금 아쉽긴 하다. 여긴 인조잔디가 층마다 깔려 있어서 사람들이 돗자리 깔고 밖에 잔디로 나와서 커피를 마시는 것을 보았다. 진짜 공원의 역할을 한다. 아기 있는 집들은 다 여기로 나온 것 같다. 아이들이 인조잔디를 너무 좋아해서 하나같이 저렇게 뛰어 다녔다. 울딸도 마찬가지~

 

이상으로 가볼만한 신상카페 후기 끝~

 

 

피아크 카페엔베이커리 : 네이버

방문자리뷰 584 · ★4.33 · 매일 09:00 - 22:00, BREAD FACTORY,매일 10:00 - 23:00, P.ARK CAFE & BAKERY, ICE CREAM

m.place.naver.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