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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스런 것들의 기록

아쿠아픽 AQ-230 AS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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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픽 AQ-230 AS 후기

아쿠아픽을 2019년 10월경에 산 후 지금까지 AS를 두번 받았다.


첫번째는 딸이 가지고 놀다 떨어 뜨려 노즐이 꽂힌채로 부러져서 노즐 일부가 본체에 박혀 새 노즐로 교체가 어려워서였다. 혼자 아무리 빼내려고 해도 되지 않아서 혹시나 해서 AS센터에 전화했더니 바로 물건을 보내보라고 접수해주셨다. 다음 날 물건을 보내고 이틀 후 접수됐다는 문자가 오더니 그날인지 그 다음날인지 바로 AS센터에서 전화가 와서 AS내역을 상세히 설명해 주셨다.

 

부러진 노즐 일부를 본체에서 뺐고 여기저기 살펴보니 이상이 없어서 물건을 다시 보내주겠다고 하셨다. 며칠 후 물건을 받았는데

아쿠아픽 박스 안에 충전단자와 본체를 비닐에 싸서 새 상품 처럼 깔끔하고 안전하게 보내주셨다. 그리고 서비스로 노즐을 두개 챙겨주셨다.

 

앗, 왠 횡재! AS를 받고 기분 좋기는 처음!!!


그리고 두번째 AS 후기는 지난 주 수요일에 또!! 딸이 어쨌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쿠아픽을 허벅지 높이 정도에서 바닥으로 한 번 떨어뜨렸는데 잘못 떨어졌는지 뭔가 느낌이 안좋았다. 그래도 평소처럼 세정기를 한번 닦고 충전기에 꽂아뒀다. 그런데 저녁에 쓰려고 버튼을 누르는데 작동이 되지 않았다. 무엇보다 충전을 계속 시켜도 완충이 안 되는지 녹색불이 계속 깜빡거렸다.

 

아쿠아픽 AS센터  ☎ 1588-8209

 

혹시나 해서 AS센터에 연락했더니 바로 AS 상품을 보내줄 주소를 문자로 보내주셨다. 물건을 보내고 이틀 후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물건이 도착해서 접수됐다는 문자가 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AS센터에서 전화가 왔다. 이번에는 모터가 나가 작동이 안된다고 했다. 순간 교체 비용이 발생하는 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새상품으로 교체해주겠다고 했다?!!!!' 옴마나! 내가 잘못 들은 건가 했는데 진짜 이틀 후 나는 새상품을 받았다.

 

음... AS가 이 정도라니.. 최고다~ 

신속, 정확, 그리고... 

아쿠아픽 AS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는
'최상'

워터픽을 사용하기 전에는 주로 치실을 이용했는데 그러다 보면 잇몸이 자극이 되고 치아 사이가 벌어지고 피가 나기도 했다. 주변 친구들이 워터픽을 쓰고 있어 자연스레 사용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손 잡는 것과 입안 분사하는게 어색해서 허탕도 쳤지만 금세 적응하여 사용이 능숙해졌고 처음에는 센 모드가 너무 세서 피가 났는데 이제는 약한 모드를 하면 티가 안나는 느낌이라 계속 센모드로 이용하고 있다. 약한 모드는 작년 출산 시 산후조리원에 있을때 이용했다~^^

 

새상품을 받고 보니 지금부터는 좀더 소중하게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뭔가 죽었다가 다시 태어나는 기분이랄까? 한번 쓰고 나면 물 잘 닦고 고이고이 사용해야지~

 

이상 아쿠아픽 AS 후기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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