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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 자란 초량에 요즘 맛집들이 하나 둘 늘어난다.
지금 서울에 살고 있는 동생이 부산 초량집에 오더니 제일 먼저 찾은 곳이 블루베리 치즈크럼블 맛집 '초량온당' 이다.
- 연락처 : 0507-1318-1271
- 위치: 부산 동구 초량중로 135 초량온당, 초량역 9번 출구에서 도보 355m, 경남 여중 정문 쪽 일방통행길
- 영업시간 : 매일 12시~19시, 매주 월요일, 일요일 휴무(11시부터 매장 내 테이블링을 통해 대기 예약 가능)
아담하고 따뜻한 인테리어, 자칫하면 지나칠 수 있으니 주소 잘 보고 찾아가기~
사람들 대기가 저리 있다. 일찍 가지 않으면 원하는 빵을 먹을 수 없다는...
테이블링 기계에 대기 예약을 하면 내 순서가 다가오면 카톡으로 연락이 온다.
매장 내 웨이팅 공간이 따로 없어 저렇게 밖에서 내 순번 올 때까지 마냥 기다려야 한다.^^
예전에 칠암사계에서 소금빵 사 먹을 때도 이렇게 테이블링을 통해 대기를 했었는데
세상이 참 빠르게도 변화해가는 것 같다. 변화에 민감하려면 부지런히 돌아다니고 경험해 봐야 한다는~
초량온당에 맘모스가 유명한데 인당 2개로 수량 제한이 있다. 미니모스는 인당 1개로 수량제한 있음.
일단은 맘모스가 제일 빨리 품절이 됨. 구매 입장을 하게 되면 냉장고로 달려갈 것!
우리 집 근처 텐퍼센트에서 아메리를 두 잔 사서 집으로 왔다.
꾸덕한 치즈와 상큼한 블루베리가 톡톡 튀는 맛 블루베리 크럼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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