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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스런 것들의 기록

기장 카페 칠암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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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기장의 핫한 카페 칠암사계에 다녀왔다. 빵도 좋아하고 커피도 좋아하고

좋은 커피숍은 위치도 좋아 바람도 쐴 겸 아이와 함께 다녀왔다.

 

  • 연락처: 051-727-4900
  • 위치: 부산 기장군 일광면 칠암1길 7-10
  • 영업시간:10:00~21:00
  • 주차공간: 지상2층 건너편 주차장 넓음
  • 대표: 소금빵 2입 3,600원, 아메리카노 5,700원/소금빵은 전산으로 예약해야함.

 

 

 

봄과 함께 온 '칠암사계'

건물이 참 예쁘다. 

오전에 갔는데도 주차장이 만석이었다. 주차장이 넓었는데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와 있는 지 대략 계산이 되었다. 

 

남편이 주차하는 동안 아이와 함께 카페앞 미니 정원을 구경했다. 우리 아기는 이 곰에 빠져서 태워달라고 난리~

기념품을 살 수 있는 작은 상점이 있다.

1층 입구는 이렇게 귀여운 공룡도 아닌 곰도 아닌 아이가 있다.

우리 아기가 어찌나 좋아하던지~ 

1층에서는 바로 앞 바다를 볼 수가 있다. 

심플한 인테리어. 사람들이 참말로 많네

빵 종류가 많고 갓 나온 빵들이라 따뜻하고 더욱 맛나다. 사람들이 많아 계산을 하려고 해도 줄을 한참 써야했다.

작은 중정. 저 뒤로 보이는 곳은 노키즈존이다. 여기도 곰이 있어서 우리 아기는 한번 나가면 돌아오려 하지 않았다.

1층 빵 고르는 곳을 둘러보면 한쪽 벽면에 소금빵을 예약하는 기계가 있다. 소금빵은 대기 한시간 정도 되기 때문에 제일 먼저 소금빵부터 예약해야 된다. 예약을 하니 카톡으로 알림이 온다. 1시간 정도 대기 후 따뜻한 소금빵을 받을 수 있었다. 1세트에는 2개 들어있고 3,600원이다. 개인당 2세트까지 살 수 있어서 물론 2세트 샀다.

 

소금빵을 먹어보니 담백하고 적절히 간도 되어 이곳에서 소금빵이 왜 그리 인기 있는 지 알 것 같았다. 사람이 많아 오래 있지는 못했지만 다음에는 평일 낮에 오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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