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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스런 것들의 기록

바른치킨 대새레드(Feat. 박재정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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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나혼자산다 박재정 편에서 박재정이 축구를 보면서 먹기 위해 시킨 치킨이 바로 바른치킨의 대새레드 였다. 치킨과 새우의 조합이라니~치킨의 비주얼만 보고 남편과 TV를 보면서 저 치킨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바로 시키려 했으나 그날 우리 동네 치킨 집 재료 소진으로 배달불가였다. 얼마나 아쉬웠는지~그 다음 주 남편이 월요일과 화요일 퇴근 길에 시도했으나 또 배달불가, 주문 시도 네번째 만에 성공하여 수요일에 드뎌 먹게 되었다. 나도 치킨을 좋아하지만 나보다 더 치킨을 좋아하는 남편 덕분에 요로코롬 새로운 치킨도 빨리 접하고 넘나 좋네~ 

치킨을 배달하면 패키지 안에 치킨과 소스, 무 그리고 서비스로 감자칩과 콜라 이렇게 들어 있다. 분명히 전체 사진을 찍은 거 같은데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네 ^^; 그래서 일단 설명은 해본다. 약간의 추가만 있는데 가격은 다른 치킨 업체(60계 치킨, 굽네 등등)와 비교했을때 약간 비싸게 느껴졌다. 치킨 시킨 것 중 제일 비싸게 나옴~^^ 대새튀김 추가 때문인가? 

봉투를 열면 이렇게 치킨 상자가 있는데 상자에 번호가 적힌 스티커가 붙여있다. 이것은 튀긴 순번으로 바른치킨은 소비자가 몇번째 기름에 몇번째로 튀긴 치킨인지를 바로 알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실번제를 운영하고 있다.  남편이 5시 좀 넘어 주문했다는데 벌써 44번째 치킨이라면 현재 얼마나 인기 있는 치킨 인지 알 수 있었다.  현재 바른치킨 모델이 주지훈인 지는 사진 보고 알았다. 

짜잔~우리가 시킨 것은 대새레드와 현미바사삭 반반이고 대새레드는 매운맛 중간으로 주문했다. 혹시나 해서 대새튀김도 4개(5,500원) 추가했다. 대새레드를 먹어보니 양념이 매콤하고 넘 맛있었는데 고추 때문인지 처음 딱 먹었을 때 코가 간지러운 것이 살짝 맵게 느껴졌다. 그래도 우리집 양반이 매운 거 거의 못먹는 사람인데 맛있다고 먹는 거 보면 참을만은 한 정도인 것 같다. 새우는 크고 탱탱하여 나는 사실 새우가 더 맛있었다. 껍질 까서 먹기 편하게 되어 터진 등을 열면 한번에 쏙 나온다^^ 현미 바사삭은 비가 많이 와서 배달이 늦어졌는지 생각보다 바사삭한 느낌이 없었다. 껍질이 바사삭해야되는데 뭔가 눅눅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현미바사삭은 매장 가서 따뜻하게 바로 나온 것을 먹으면 더 맛있었겠다는 아쉬운 생각이 들었다. 

대새레드 21,900원<출처 바른치킨 홈페이지>
현미바사삭 16,900원<출처 바른치킨 홈페이지>

 

메뉴가 매장마다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자세한 것은 거주지 바른치킨으로 문의해야 한다. 치킨은 무엇이듯 언제나 옳다.

https://barunchicken.com/?NaPm=ct%3Dkqxxfy8g%7Cci%3D0zy0002EJszuTE4apeZG%7Ctr%3Dbrnd%7Chk%3De119c71a20dae98b26bff82df7fd7a03ae6110b3 

 

바른치킨

깨끗해서 더 맛있다! 치킨의 바른 기준을 세우는 바른치킨입니다.

barunchick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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