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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스런 것들의 기록

코로나19 백신 부작용(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에 대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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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부작용 어떤 것이 있을까?

 

나는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에 대해서는 남 얘기인 줄 알았다. 일단 우리 가족들 중에 눈에 띄게 부작용을 겪은 사람들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난주 친정에 갔다가 엄마로부터 놀라운 얘기를 들었다. 어릴 적 같은 동네에서 살았던 옆집 할머니가 코로나 백신을 맞고 1주일 만에 사망하셨다는 것이다. 물론 그분은 70대이긴 하지만 평소 기저질환이 없었다. 건강하셨던 분이었는데 돌아가셨다고 그 가족들은 백신과의 인과성에 대해서 계속 주장한다고 한다. 아무튼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백신 부작용으로 사망까지 이른 경우를 보니 부작용에 대해서 한 번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회사와 언론을 통해서 백신 접종 후 나타나는 부작용 중심으로 살펴본다.

 

우선 백신의 종류는 크게 2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바이러스벡터 백신으로 얀센과 아스트라제네카가 있다. 이는 바이러스 항원 유전자를 다른 바이러스에 넣어 투여하는 방식이다. 두 번째는 mRNA 백신으로 화이자와 모더나가 해당이 된다. 이는 바이러스의 항원 유전자를 RNA 형태로 투여한다. 이를 통해 화이자와 모더나는 제조사는 다르지만 mRNA라는 동일한 방식으로 만들어진 백신이라고 보면 된다.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차이

공통점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은 mRNA(메신저 리보핵산) 계열의 백신이다.  mRNA 계열의 백신은 기존의 백신과 달리 신체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단백질 또는 단백질 생성 방법을 세포에 가르쳐, 특정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때 이에 대한 항체를 형성하도록 유도하도록 한다. 이는 기존 백신에 비해 생산하기가 쉬우며 비교적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출처 건강 용어사전). 또한 혈전의 우려가 적다. 

 

차이점

기본 방식은 같으나 운송조건이나 초기의 예방 효과로 화이자는 95%,  모더나는 94% 정도이다.   

 

부작용

화이자와 모더나는 mRna 계열로 부작용이 비슷하다고 한다.

 

1) 심근염과 심낭염

심근염은 심장의 근육에 발생한 염증이며 심낭염은 심장을 둘러싼 막에 생긴 염증이다. 두 질환 모두 흉통을 동반한다. 

미국에서 드물게  mRna 코로나19 백신(화이자나 모더나) 접종 후 심근염과 심낭염이 드물게 보고 되고 있고, 환자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  주로 16세 이상의 남자 청소년과 젊은 연령층의 남자, 1차보다 2차 접종 후 더 많이 발생, 일반적으로 백신 접종 후 수일 이내 발생. 대다수는 치료와 휴식 후 빠르게 호전되었고 호전 후 일상생활이 가능함.

 

2) 필러 시술 부작용

피부관리를 위해 필러를 맞은 경우 붓기가 생길 수 있다고 한다. 다만 이는 스테로이드 처방 등으로 1~2주 안에 완치된다.

 

3) 탈모

일본의 한 여성은 모더나 백신을 맞고 탈모와 두드러기 증상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4) 그 외 

피로감, 무기력증, 팔 근육통, 도통, 발열, 메스꺼움 등이 있고 접종 후 1~2일 정도 사라진다고 한다.

 

 

 변이에 따른 백신 효능

  아래 표를 통해 변이에  따른 백신 효능을 살펴볼 수 있다. 

 

 

 

코로나19 백신 효능 및 부작용 비교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70%가 넘어가지만 돌파 감염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2021.10.29. 자 뉴스에서는 창원의 모 정신병원에서는 121명이 확진되었고 대부분 돌파 감염 추정된다고 한다. 이를 보면 과연 코로나를 극복하는데 백신이 답이 될지 의문이 든다. 치료제의 필요성이 다시 부각된다. 빨리 부작용 없는 안전한 치료제가 나와야 할 것이다. 해외에서 몰누피라비르라는 경구용 치료제가 곧 승인을 앞두고 있다고 하지만 치명적인 부작용 때문에 과연 코로나 치료제로 쓰일 명분이 될지 잘 모르겠다. 따라서 정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우리나라 제약사 중 좋은 치료제가 될 약이 있으면 하루라도 빨리 캐치하여 신속히  최선을 다해 지원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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