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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스런 것들의 기록

허리 아픈 사람에게 추천하고 픈! 엘라비아 S3 카키 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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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아픈 사람에게 추천하고 픈! 엘라비아 S3 카키 토퍼 

자고 일어나면 몸이 더 찌뿌둥하고 허리도 아프고 영 피곤한 나날이 이어지던 어느 날,

남편 또한 그렇다며 매트리스의 문제인 것 같다고 결론을 내렸다. 매트리스를 바꾸기에는 부담스럽고 임시방편으로 토퍼라도 얹혀 보자며 열심히 허리에 좋은 토퍼를 찾아보았다. 적당히 탄탄하고 가격이 비싸지 않고 너무 높지 않은 것, 우리의 요구사항에 딱 맞게 떨어지는 것이 바로 엘라비아 S3 토퍼이다.

 

 

 

허리 아픈 사람이 사용하게 좋은 탄탄한 토퍼

-엘라비아S3카키-

 

엘라비아의 토퍼를 찾아보면 위와 같이 4종류의 토퍼가 있다. 우리의 요구사항에 딱 맞는 것이 이 중 S3이었다. 엘라비아 토퍼나 매트리스는 베스트슬립이란 곳에서 체험할 수 있다고 해서 부산 중구에 있는 베스트슬립으로 달려갔다. 현재 코로나로 인해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 붐비지 않았다. 방문 시 담당 직원이 엘라비아 토퍼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엘라비아 S3 토퍼는 위 그림처럼 두 종류로 나뉜다. S3 그레이는 적당히 푹신, S3 카키는 적당히 탄탄한 정도이다. 물론 그레이라고 해서 우리가 생각하는 푹 신은 아니다. 탄탄하면서 적당히 푹신하다고 보는 게 맞다. 둘 중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탄탄한 걸 원하는 우리에게 직원은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매트리스가 많이 폭신한 편이라 그 매트리스 위에 S3 카키를 올려도 지금 원목 프레임 위에 바로 있는 토퍼 느낌과는 다르게 탄탄함이 덜할 거라고 했다. 무슨 말인지 바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우리는 약 20~30분 정도 더 둘 토퍼를 오가며 앉았다가 누워도 봤다가 체험했다. 앞으로 잠을 더 잘 잘 수 있기를 염원하면서 S3 카키로 계약했다.

 

 

엘라비아 S3카키 토퍼

 

약 10일 정도 지나 집으로 토퍼가 배달되었다. 감사하게도 2명의 배달 직원이 현관 밖에서 토퍼의 포장지를 벗기고는 안전하게 안방 매트리스 위에 올려 주고 갔다. 또한 포장지도 다 수거해 갔다. 냄새가 나서 우선 8시간 정도 환기를 시켰고 혹시나 해서 다음 날도 이불을 다 걷고 토퍼를 환기시켰다. 냄새가 역하지는 않았다. 매트리스는 높이가 약 8센티 정도 되었다. 원래 매트리스가 워낙 폭신한 재질이라 이 토퍼를 올려도 누웠을 때 몸이 좀 꺼지는 느낌은 받았다. 그러나 원체 탄탄한 재질이라 몸을 단단히 받쳐 주었다. 무엇보다 이 토퍼 위에서 잔 후로 허리 아픔이 훨씬 덜했다. 신기할 정도여서 남편에게 재차 물었다. 허리가 어떤지.. 남편도 훨씬 잠을 푹 자는 것 같다고 했다. 약 한 달 정도 사용했는데 현재까지 정말로 만족한다. 토퍼 하나만 올렸을 뿐인데 수면의 질이 정말 달라졌다. 

 

허리가 아프거나 불편한 분들은 너무 폭신한 매트리스보다는 적당히 탄탄한 매트리스 위에서 자야 된다고 하는데 혹시나 허리 아픈 분들 있으면 가성비 좋은 엘라비아 S3 카키 토퍼를 한 번 사용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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