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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사용 시 전기 요금 아끼는 방법 및 전기요금 할인제도 알아보기
사용 전
- 에어컨 필터 청소를 해야 한다. 에어컨 필터에 먼지가 쌓이면 실내 공기도 나빠지고 냉방력도 떨어진다. 에어컨 청소는 2주에 한 번 한다.
- 실외기를 관리한다. 에어컨 가동 전에 깨끗이 청소하고 주변을 정돈하며 직사광선을 피한다.
사용 시
- 시작 시 강풍으로 설정하고 이후에는 풍향을 약하게 해서 내부 온도를 유지한다.
- 에어컨을 껐다 켰다 하는 것보다 계속해서 켜 놓는 것이 전기요금을 더 아낀다.
- 시원한 공기는 무거워서 아래로 가므로 에어컨 사용 시 날개를 위로 향하게 하고 선풍기를 사용하면 찬 공기가 멀리 구석구석 가서 금방 시원해진다.
에어컨 제습 모드 사용 시
- 제습 모드와 냉방 모드의 전기요금 차이는 없다.
- 다만, 제습 모드는 방 안의 습도를 빠르고 크게 낮춰주기 때문에 냉방 모드로 실내온도를 원하는 온도까지 낮춘 뒤에 제습 모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목표 온도 까지 도달하는 데는 냉방 모드가 빠르기 때문이다.
주택용 전기요금표 확인하기
현재 주택용 전기요금은 사용량에 따라 단가가 올라가는 누진제를 적용하고 있다. 전기 사용량을 3단계로 나눈 단가를 살펴 보면 아래와 같다.
<주택용 전력(저압)>
- 주거용 고객(아파트 포함), 계약전력 3kWh 이하의 고객
- 독신자 합숙소(기숙사 포함) 또는 집단 주거용 사회복지시설로서 고객이 주택용 전력의 적용을 희망하는 경우
- 주거용 오피스텔 고객(주거용 오피스텔이란? 주택은 아니지만 실제 주거용 도로 이용되는 오피스텔)
2021년 7월 23일 현재 우리 집의 전기세 사용량을 보니 320 kWh정도 된다. 7월 들어서는 에어컨을 하루도 빠짐없이 12시간 이상씩 틀고 있는데 이 정도 속도면 7월 예상 사용량이 430 kWh 정도라고 계기판에 조회가 된다. 일단 7월은 전기요금 사용량이 450 kWh 초과 안 하는 것을 목표로 삼으련다. 요금 구간이 2단계와 3단계가 이렇게나 차이가 많이 나다니 후들후들하다.
대가족/다자녀/출산가구 전기요금 감면 지원 대상 여부 확인하기
- 주민등록상 5인 이상 가구이거나 3자녀 이상 가구이거나 3년 미만인 영아가 1인 이상 포함된 가구로 주거용 주택용 고객이 전기요금 할인 대상이다.
- 아파트 고객은 관리사무소로 신청 가능하다.
- 해당 월 요금의 30% 할인적용된다. (최대 16,000원 한도)
- 신청일이 속하는 월분 요금부터 적용한다.
우리 집 아기는 한 여름에는 조금만 움직여도 머리가 땀에 젖는다. 그러다 보니 에어컨을 하루 종일 켜곤 하는데 전기요금이 영 걱정이 많이 된다. 한전에 들어가 보니 다행히 3년 미만 영아가 있는 세대는 월 최대 16,000원이 할인되고 여름철 전기요금 누진세 적용이 조금 완화되어 조금만 조절하면 전기요금 폭탄은 피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한 여름에도 누진구간 1단계를 유지하기는 어려울 것 같고 3단계인 450 kWh만 넘기지 않으면 그래도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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