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카페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면 부전동카페 인터스페이스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데리고 가준 신상 카페 '인터스페이스' 인터스페이스(interspace)를 직역하면 '틈', 시간으로 보면 '짬'이라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이름에서만 봐도 알 수 있듯이 하루 중 잠깐의 휴식시간을 달콤하게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이는 카페를 만든 이의 취지만 봐도 알 수 있다. '인터스페이스는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휴식과 여유를 주기 위해 만든 복합문화공간이다' 카페에 들어서면 카페 보다는 작은 갤러리에 들어온 듯한 인상을 받는다. 내 눈에 제일 먼저 눈에 뛴 것은 양 벽에 걸린 두 작품이다. 파란색 그림과 흑백 추상적 서체의 그림 음료는 개별 주문은 안되고 세트나 코스로 주문 가능하다. 그래서 타 카페에 비하면 가격대가 부담스럽기도 하다. 그러나 사람 없는 곳에서 조용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