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연휴에 4세 아이와 함께 서울 여행을 다녀왔다.
신라스테이 마포에서만 5박 6일 이용 후기이다.
처음에는 남편이 먼저 이용하는 방에 딸과 뒤늦게 합류했는데
셋이서 자기에는 스탠다드 더블 침대가 작았다.
만약 다음에 다시 이용하게 된다면 가족단위라면 패밀리 룸이 좋을 것 같다.
- 위치: 마포대로 83
- 찾아가는법: 지하철 5호선 공덕역 1번출구 도보로 5분 거리
- 연락처: 02-6979-9000
- 주차: 주차가능, 다만 투숙객은 1박에 5천원임. 만약 중간에 차를 빼고 다시 대려고 하면 5천원 또 지원해야함. 타워형이라 시간도 오래걸림
- 기타: 체크인(15:00), 체크아웃 (12:00)
- 조식시간: 평일( 06:30~09:30), 주말(07:00~10:00)
입구 모습이다. 깔끔하고 쉬기 좋았다.
기본적인 어메니티들이다. 칫솔, 치약까지 구비되어 있었다.
커피포트, 차, 기본 생수 두병이 제공된다.
화장실도 깔끔하기 좋았다. 다만 물기가 있으면 바닥이 굉장히 미끄러워 우리 집 아기도 조심했는데도 여러번 미끄러졌다.
안락한 실내, 우리아기는 저 쇼파와 테이블에서 가져간 색칠놀이를 실컷했다~^^
이불은 원하면 매일 바꿔주었다. 침대 컨디션이 너무 좋아서 잠을 푹잤다.
제공되는 가운
26층 피트니트센터이다. 작지만 운동할 건 다있고 고층뷰를 보며 운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식을 위한 식당은 2층에 위치해있다. 둥근 창으로 바깥 시티뷰를 보면서 식사하는 분위기가 좋았다.
딱 먹을 것 만 있다.
아기도 잘 먹었던 조식
<장점>
여의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거나(버스로 2정거장 가면 더현대서울, 한강공원, KBS홀 등 쉽게 갈 수 있다)
또한 체크아웃시간이 12시인게 나는 좋았다.
길건너면 마포갈매기골목이 나오는데 번화가다
또한 길건너 유명한 커피숍 포멜로빈 추천
맛집 공덕역 진대감
<단점>
주차가 유료다, 타워형이라 시간이 오래걸린다.
호텔 쪽 보다 호텔 길건너 맞은편 쪽 뒤로 번화가다
횡단보도가 호텔에서 좀 내려가야 있다.(바로없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크아웃이 12시인 가성비 호텔을 찾는다면 신라스테이 숙소를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