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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주례 카페 반미콩 / 베트남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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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향기 물씬 나는 부산 주례 카페 반미콩


남편이 갑자기 집에 가던 중 들러서 사준 커피
우리는 신혼여행으로 하노이를 하루 찍고 파리로 넘어갔는데 그때 하노이에서 먹었던 커피가 한 번씩 생각나곤 했다.
반갑게도 베트남식 코코넛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이 생겼다~

  • 연락처 : 051-321-1700
  • 위치 : 부산광역시 사상구 가야대로282번길 62
  • 영업시간 : 매일 10:00~23:00
  • 주차 : 매장 앞에 2~3대 정도 주차 가능
  • 기타 : 연유 커피 4,500원, 연유 라테 4,800원


베트남 느낌 물씬 나는

-카페 반미콩-

외관의 모습이 앗 베트남이다 한다. 저녁에 가서 홍등이 켜져서 그런지 이국적인 향취가 물씬 난다.
멀리서 봐도 딱 튀는 모습이다. 뒷골목에 위치해서 카페 앞으로 차가 많이 다니지 않았다. 조용한 거리에 위치해 있다.

문을 열고 들어서서 정면으로 보이는 모습,

우리가 주문한 것은 연유 커피와 코코넛 카카오 스무디이다. 하노이에 갔을 때 먹었던 커피인데 옛날 생각도 나고 그리움에 시켰다. 주문을 해서 먹었는데 사실 내가 기억하고 있는 그 맛은 안 났던 것 같다. 시간이 지나 내 기억이 내 입맛이 희석되었을 수도 있지만 내 기억의 맛이 아니라서 조금 실망하긴 했다.

핸드폰 충전함도 귀염귀염 하다. 주문을 하고 1층을 둘러보는데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았다.

반미는 저녁 9시까지 주문할 수 있다. 베트남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할 반미~베트남 호이안에서 반미로 유명한 집이 있는데 그곳에서 1천 원대에 먹었던 기억이 있다. 그 가격에 이 퀄리티 하면서 양이 많지만 1인 1개 해야 된다면 먹고 왔던 기억이 있다. 이 반미 샌드위치를 보니 옛날 생각이 났다. 코로나는 언제 끝나는 거야? 빨리 여행 가고 싶다.

안에서 먹기에는 시간이 많지 않아 테이크 아웃했다. 다음에는 가게 된다면 매장 안에서 여유를 가지고 커피 타임을 즐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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