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철마 엉게나무집

기장 철마 엉게나무집에 다녀왔다.

친구들 계모임이 있으면 맛집을 찾아보곤 하는데 이번에 메뉴는 소고기 집으로

그리고 철마에서 핫한 '엉게나무집'이 우리의 픽이었다.

1시경에 도착하니 그리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다.

건물은 한옥주택처럼 큼지막했다.

건물앞에는 공터가 넓어서 주차를 할 수 있지만 차가 빼곡해서

가까스로 주차공간을 마련할 수 있었다.

한옥의 기와가 멋집 철마 한우 맛집
엉게나무집

가격은 이 정도였던 거 같다. 여자4명이 가서 모둠 먼저 4인분 시키고 이후 꽃등심, 꽃살, 갈비살을 추가 해서 먹었다.

금액이 30만원 미만으로 나왔던 것 같다.

신나게 먹었던지 먹는 중에는 사진을 찍지 못했네

시원한 한상이다. 4인 테이블에 꽉 찬다.

소고기라 그런지 고기가 금방 익어 정말 순식간에 다 먹은 것 같다.

서로들 맛있다고 감탄하면서 먹음

가족단위로 많이들 와서 식사를 하고 있었고

나중에 시킨 물냉면과 비빔냉면도 맛있었다. 무엇보다 주변이 한적한 자연에 둘러싸여 식사를 할 수 있어서

그 것만으로 좋았다. 소고기를 배부르게 먹어서 그런지 그동안 부족했던 단백질과 철분을 맘껏 충전 시킨것 같은

하루였다.

소소한 기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