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기장 국립부산과학관-새싹누리관

반응형

지난 주말 아기와 기장 국립과학관에 다녀왔다. 현재까지 세 번째인데 여전히 29개월 아기는 참 좋아한다.

  • 위치: 부산 기장군 기장읍 동부산관광 6으로 59(오시리아 역 1번 출구에서 969m)
  • 주차: 주차장 넓으나 일찍 가지 않으면 만석임
  • 관람시간: 9:30~17:30(입장 마감 16:30)
  • 휴무: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추석 당일
  • 이용방법: 온라인 사전예약 및 방문
  • 기타: 물품보관함 있으나 잠그지 않음. 귀중품 보관은 반대

아이와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국립부산관학과 '새싹누리관'



예약하기

  • 관람은 13개월이상~7세이하 아동 및 그 보호자가 이용대상이다.
  • 이용금액은 아동, 보호자 각각 1천원씩이다.
  • 1회차 10:00~11:30 / 2회차 12:00~12:30 / 3회차 14:00~15:30 /4회차 16:00~17:30
  • 한번에 300명씩 입장이 가능하지만 인기가 많은 편이라 모바일로 사전예약을 하고 가는 것이 편하다. https://ticket.sciport.or.kr/ticketOffice/
  • 사전예약을 하면 문자로 모바일 입장권(QR코드)를 보내주는데 출입구에서 스캔하여 들어간다.

놀이시설

출입구로 들어가면 이렇게 바퀴야 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이 먼저 나온다.
우리 아기는 잠시 만지는 가 싶더니 뒤쪽 슬라이드로 뛰어가버린다.

우리 아기는 연속으로 5번 타더니 다른 곳으로 관심을 돌렸다.

슬라이드 옆에는 작게나마 가족수유실이 있다. 유모차는 이곳에서 보관한다.

36개월 미만의 아기들이 놀 수 있는 곳~
우리 딸도 여기 들어가서 놀았다.
바깥에 더 활동적인것이 있는 지
잠시 머물더니 다시 신발을 주섬주섬 신기 시작함~

이곳에서는 에너지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집도 지어보고

차에 주유도 해본다.
엄마 아빠가 하던거 실제로 해보니까 어때?

흔들다리도 건너고~

여긴 메인이다. 한번 올라가고 밖에서 아이가 보이지 않아서
어린 자녀들 부모는 따라 올라가야 한다.
전망대처럼 내려다볼 수 있고
비행기 조종사처럼 핸들을 잡을 수도 있다.

우리 딸이 좋아하던 낚시하기~ 근데 생각보다 낚시하는게 쉽지 않다. 자석이 좀 넓게 있어서 아이들이 쉽게 낚시를 할 수 있으면 좋겠네~

영차 영차 기차역에 오면 아이들이 뒤쪽에서 삽으로 석탄을 캐고 기차에 넣어준다.
그러면 저기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불빛이 들어오는데 이때 핸들을 돌리면 연기가 나오면서
기차가 달리는 듯한 느낌을 준다.
기차가 그냥 달리는 것이 아니다 라는 것을 요렇게 체험으로 알려준다.

공을 던져서 물이 차오른 는 것을 느끼고 열심히 핸들을 돌려 에너지를 모으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우리 딸은 공던지는 게 재밌는지.. 그것만 함~
생각보다 핸들 돌리는 것이 쉽지 않았다. 열심히돌리면 겨우 구슬 하나씩 움직임~^^

이곳에서는 공을 넣으면 공기로 인해 공의 움직임을 눈으로 바로 볼 수 있다.
구멍에 넣은 공이 빠르게 움직이며 떨어지는 것이 신기한 지 우리 딸은 요것만 계속했다.
아이들이 놀면서 자연스레 과학의 원리를 체득하게 하는 놀이들이었다.

우리 딸은 세번째도 잘 놀았으니
올 여름 가기 전에 한번 더 도전예정이다.

반응형